리뷰/책

배꼽밑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라

유진파 2011. 12. 19. 15:06

 


배꼽밑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라

저자
천명일 지음
출판사
지혜의나무 | 2011-10-11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배꼽 밑에 지혜를 밝히는 성 해탈 이야기!성(性) 초월로 가는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배꼽밑에 지혜의 등불을 밝힌다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책을 읽기 전에는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표지에 적힌 한 마디 성초월로 가는 길이라고 나와있어 직장에서 적절히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 기대와 함께 책을 펼치고 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첫장부터 막막함이 다가왔는데 내용이 인간의 종교의 기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나오는 것이었다. 대부분 불교 용어이며 인간의 생성과 기원 마음의 생월설, 종교의 탄생, 지구 환경으로 퇴화된 인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이 땅에 인간이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하늘에 있는 사람이 땅에 내려와 인간의 음식을 먹은 후 몸이 가벼웠는데 점점 무거워지고 땅에 다리가 붙게 되어 하늘로 가지 못해 인간으로 지상에서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런 내용을 다룬 후 본격적인 성의 기원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다. 성이라는 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피할 수 없으며 유혹이 항상 따르기 마련이다. 그로 인해 지금처럼 무분별한 성관계 및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련하는 사람들은 성으로부터 해방이 되어 있어 자신의 쌓는 덕목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되지만 성관계를 갖게 되면 지금까지 쌓은 덕이 모두 사라진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무분별한 성으로 인해 사람이 약해지고 그로 인해 병이 찾아온다고 보는데 생각해보면 그 이야기도 맞는 것으로 느껴진다. 주변에 살펴보면 성에 대해 집착을 하는 사람들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미루어 짐작을 해 본다.

그럼 과연 어떻게 성에 대해 초월을 할 수 있을까?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성 해방의 지혜를 통해 그런 부분을 살펴본다.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아 여러 방면으로 접하게 된다.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폐폐해지기도 해서 학업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 관심이 적은 청소년은 눈빛부터 다르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머리 회전속도도 빠르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을 위해 명상을 소개하고 있다. 성에 대해 생각이 나면 그것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가만히 바라만 보면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바라만 본다고 그것이 완전히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저자는 순식간에 숨을 참아보면 성에 대해 완전히 잊혀진다고 이야기한다. 숨을 참는 것도 죽음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하면 정신이 맑아지면서 눈빛도 맑아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 자세와 숨쉬는 요령만 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누구나 그런 부분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숨쉬는 요령을 터득하게 된다면 성 초월에 대한 연상관을 통해 좀 더 심도 깊게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면 남녀인당 만월연상관이라고 이것은 남녀가 서로 바라보면서 얼굴이 달모양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성에 대한 서로의 감정을 성적으로 느끼지 않고 그것을 초월하게 된다는 이견이다. 물론 그런 다음으로 두부 만원연상관, 전신 만원연상관, 남녀우주 만원연상관 등으로 연상 작업으로 초월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체험은 하지 않았지만 한 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진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성에 대한 생각이 난다면 다음과 같은 주문을 외우면 그것을 떨쳐버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몸이 어떻게 하고자 하면 마음이 들어주지 말고 마음이 어떻게 하고자 하면 몸이 들어주지 말라. 그러면 그대는 아무 할 일이 없어 지극히 행복하리라” 이 주문이 성에 대해서 초월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명상에 대한 새로운 책을 접하게 되어 너무나 기분 좋은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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