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자유
감정으로부터 과연 자유로울 수 있을까? 감정의 자유가 찾아온다면 과연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궁금증을 안고 읽어나갔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마음의 여유도 찾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감정에 대해 타인에게 표현하는데 미숙하고 한국인의 정서상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정서적인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와 같은 것으로 자신의 감정 표현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체크한 후 그것에 대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감정의 자유가 가진 힘 이용하기이고, 2부는 자유를 위한 도구들이라고 나와 있다. 1부에서 자신의 감정의 표현이 어느 정도 인지 체크하는데 나는 초보자 수준으로 나타나 조금은 놀랐다. 나름 감정 표현을 한다고 하였지만 낮게 나온것 같아 생각보다 감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감정 생활에 힘을 주는 4가지 실용적인 비밀이 있는데 첫번째가 감정의 생물학적 측면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감정에 노출이 많이 되면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명상을 하여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런 면에서 자유로워진다. 처음부터 무리한 명상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짧은 시간부터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두번째로 감정의 영적인의미를 발견하자 이다. 이것도 첫번째 명상의 연속성산인데 부정적인 자기 대화에 대처하는 것으로 부정적인 생각에 대해서도 집중하며 몸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 천천히 살펴보는 것이다. 세번째는 감정의 에너지를 배우자인데 이것에 대한 시라니오가 나와있다. 이것대로 해본다면 자신의 몸이나 느낌에 대해 새로운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감정의 심리학을 알자인데 아버지, 어머니에 대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작성하면서 본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가정의 어느 유형에 포함이 되는지 알 수가 있는데 체크리스트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읽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유형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나오면서 자신에 대해 좀 더 알 수가 있다.
2부에서는 두려움과 용기, 좌절감, 실망, 외로움, 불안, 걱정, 우울함 등 여러 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 있다. 이런 부분을 읽으면서 자신의 변화를 느낄 수가 있고 빨리 읽는것보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고 느끼면서 읽어본다면 감정에 대해 좀 더 자유롭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머리로 아는 것과 진정으로 느끼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오랜만에 감정에 대한 좋은 책을 보게 되어 무척이나 뿌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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