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유진파 2012. 4. 11. 23:49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2-03-2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지금이야말로 부자 아빠가 되는 마지막 기회다!『앞으로 10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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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는 제목부터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으며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어떤 내용으로 나에게 새로운 충격을 주고 의식이 깨일까? 라는 기대를 안고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쳤다.

첫페이지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는데 그 중에서

'스스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권하는 비서가 될 것이다'라는 말이 참으로 나에게 가장 크게 와 닿는 말같다. 경제 위기가 찾아와도 어떻게 극복하고 돈을 어떻게 적절히 활용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나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말로 다가왔다.

 

이 책은 크게 다섯가지 분야로 나뉘어지고 있다.

지식, 세금, 부채, 위험, 보상이라는 분야로 나뉘어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자세히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지식은 교육적인 부분을 설명하는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이 전부가 아니고 사회에서 경제적인 공부를 찾아다니며 계속적으로 공부해야지만 돈으로 부터 자유롭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부자 아빠의 이야기 중에

'부자들의 가장 위대한 공식 가운데 하나는 초록색 주택 4채가 붉은색 호텔 1채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모노폴리 게임을 하며 익힐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이 무슨말인지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고 의문의 들었는데 책을 덮은 순간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짐작이 간다.

이 부분에서 강조하는 것은 금융교육을 계속적으로 받으면서 현금의 흐름을 알고 자산이 수입으로 되도록 생각하고 연구해야한다는 것이다.

 

세금부분은 정기적으로 월급을 받고 한 나라의 국민이면 누구나 나라에 세금을 낸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은 월급을 고정적으로 받는 봉급자이다. 그럼 세금을 가장 적게 내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놀랍게도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이다.

이들은 투자를 위해 은행으로 부터 돈을 빌리고 그것에 대한 이자를 준다. 왜 투자하는 사람들이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일까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작가는 금융교육을 받지 않으면 이렇게 세금적인 부분에서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더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잘 알고 행동해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분야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부채이다. 지금까지 내 생각은 부채는 가지고 있으면 되지 않고 내가 있는 돈으로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상당히 강하였다. 하지만 부채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의식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것이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였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은행에 돈을 입금한다는 것은 은행 입장에서는 부채를 안고 시작한다는 의미이고 그것에 대해 은행은 이자를 지급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행으로 부터 부채를 빌려 그것을 투자하게 된다면 세금도 적고 은행에 지불하는 이자보다 수익이 조금 더 남는다는 것이다.

이 말은 정말이지 매력적인 말이다. 이런식으로 투자한다면 돈으로 부터 자유는 정말 쉬울것 같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 투자를 잘못하면 그것이 도리어 빚으로 남게 되니 상당히 주춤하게 된다.

 

이런 독자의 생각을 읽은 작가는 부채의 위험과 보상이라는 부분에서 그런 부분을 다루어주고 있는데 이 부분은 직접 책으로 만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로서 지금도 조금은 망설이고 있다. 분명 경제의 위기는 찾아오는데 그 때 아내와 같이 잘 의논하고 경제에 대해 공부도 해야할 것이지만 과연 잘 될까? 그렇게 되지 않고 빚이 늘어나는 것이아닐까? 라는 두려움이 생긴다.

이런 두려움이 가난한 삶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모든 것은 위험을 안고 시작하고 도전인것 같다. 그렇지 않고 돈으로 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것은 정말이지 어렵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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