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과연 어떠한 역사적 일이 있었을까?
대부분 역사서는 시대별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은 날짜별로 중요한 사건이나 역사로 나눠져서 읽기가 훨씬 편해서 좋은 것 같다. 책 받자 제일 먼저 찾아본 것은 이번달 나의 생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였다. 그날을 보니 국기를 제정하고 전국에 반포한 날이라고 나와있었다. 국기가 없던 조선은 일장기를 단 운요호를 포격했다고 항의하는일본을 통해 국기의 개념을 깨닫기시작했고 국기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일어났다.
이와 같이 한국의 역사는 여러 가지 내용이 너무나 방대하여 그것을 모두 익히고 기억하기에 힘든 점이 있다. 특히 하루에 간단하게 읽고 그것을 익히기에는 달별과 일별로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고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것과 비슷하게 아침신문으로 매트로가 있는데 그곳에도 보면 간략하게 그날에 있었던 역사적인 내용을 하나씩 다루고 있는데 편하게 읽고 시사적인 부분으로 기억하기에 좋았다.
하지만 각 달과 일별로 역사를 나열하다보니 많은 내용을 담지는 못하고 특히 역사적인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것이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각 일별로 내용을 적어야하니 한국의 역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현대적인 내용도 포함이 되어서 이것이 한국의 역사에 포함이 되는지 의문을 갖기도 한다. 날짜에 너무 형식을 맞추다 보니 책의 질적인 부분이 조금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어려운 역사를 독자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한 작가의 심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최대한 책이 허술하지 않을 정도로 구성하고 역사를 나열한 것이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쉽게 아침 출퇴근 시간에 간단히 한국의 역사에 대해 알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책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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