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스크랩] 마크툽

유진파 2016. 4. 28. 09:51

마크툽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무척 생소하고 과연 무슨 뜻일까?’라는 호기심으로 한 번 찾아보니 어차피 그렇게 될 일이다, 이미 씌어 있는 말이다라고 나와 있었다. 책에서도 작가가 한 번 언급은 하는데 아랍어로 모든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다는 말이다. 즉 오래 전부터 내려온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대인이 진리처럼 전해오는 탈무드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이 책은 우화 형태로 하나씩 되어 있어 처음부터 읽지 않고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으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읽으면서 바로 이해가 되지 않고 좀 더 깊게 생각하고 이것이 무엇을 전달하는 내용인지 차츰차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책으로 보여진다. 그 중에서 나에게 의미있는 몇 구절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p130.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해서 무엇 하겠느냐? 절대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 시간에 너의 운명과 네가 갈 길에 주의를 기울여라.

최근에 습관처럼 하는 생각이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행동하지 라는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는데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하려는 의지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다. 위와 같은 말들이 삶에서 단순하지만 결코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는 것 같다.

 

p218. 꿈을 좇는 데는 대가가 따른다. 오래된 습관들을 버려야 하며, 어려움과 실망을 겪을 수도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 대가는 개인의 전설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치르게 되는 대가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다.

생활 패턴을 바꾸기 위해 다이어리도 구입하고 새로운 계획도 세우면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그 노력이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그것이 오래된 습관처럼 나중에 하면 되지 라는 뒤로 미루는 습관이 새로운 습관이 생기는 것을 방해하며 나의 몸을 게을르게 만드는 원인이다. 이런 원인도 알지만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무엇이든 끈기와 노력이 필요한데 그것을 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 큰 경고음과 같은 메시지를 던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았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 것인지에 대한 안내서와 같은 책으로 생각된다. 특히 각 내용 중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 독자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은 다른 색깔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내용만 읽어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의 삶을 지배하고 영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을 적는 나도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

출처 : ♥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세상
글쓴이 : 유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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