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엄마의 착각이 아이를 망친다

유진파 2013. 2. 24. 02:48

 


엄마의 착각이 아이를 망친다

저자
한미애 지음
출판사
일상이상 | 2013-01-30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내 아이가 행복해지려면 엄마가 변해야 한다!0세부터 대학생까지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이 책은 한미애라는 작가가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점과 성장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으로 생각이 되어진다. 이유는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을 최고로 키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아이가 좋아하는 것보다 부모의 욕구에 의해 부모의 욕심으로 자녀를 키우는 경우가 많이 있어 처음에는 소중한 자녀라고 생각한 것이 자신의 의지대로 성장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고 학업에 대해 더 재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현재 자녀를 키우는 나로써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닌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과연 그럼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한다.

 

지은이는 처음에 자녀를 가졌을 때 자녀를 위해 음악도 듣고 최고의 아이로 키우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을 한다.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도 태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것이 도리어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점도 있고 무리하여 일한 결과 아이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기 시작한다. 다행히 아이는 아무런 탈없이 성장하였지만 추후에 무리한 학습으로 인해 아이가 학습장애가 되는 시련도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작가가 느끼게 된 감정과 경험이 고스란히 책에 묻어 있다. 그로 인해 읽는 도중에 마음이 짠한 부분도 얼마나 많았는지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찾아 그것을 발전시켜주고 재능을 키워주는 것이다. 대부분 부모는 자녀가 좋아하는 것보다 인생을 먼저 살게된 경험자로 학업은 필수이며 꼭 해야한다고 강요를 한다. 현재 나도 그런 부분이 있어 자녀가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아이도 자유롭게 무엇인가를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좋은데 그것을 강요형태로 한다면 아무리 즐거운 것도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작가도 아이가 피아노를 좋아해서 그것을 좀 더 스파르타형식으로 지도해주다보니 아이는 나중에 피아노에 대해 싫증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과해서 생기는 역효과가 아닌지 생각해본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책은 태아에서부터 대학생까지 삶을 담은 한 아이의 인생사같은 것으로 각 부분에서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 처음부터 읽으면 한 아이의 스토리가 머리속에 들어오며 그 동안 잘못한 부분에 대해 난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반성부분도 있으니 누구나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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