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서평) 낮1,2

유진파 2010. 6. 10. 11:31

 

 

낮이라는 책이 처음 도착했을 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어요. 책 표지 그림이 여신이나 아테네에 나오는 신화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무엇인가 환타지적인 느낌을 주는 표지였어요. 책도 낮 1, 2권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과연 낮이라는 책은 어떤 것일까 분명 모험 이야기가 펼쳐질 상당히 긴박하면서 손을 떼지 못할 그런 멋진 소설일꺼야 라는 기대 심리를 갖기에도 충분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유인즉 작가가 마크레비의 소설이기 때문이었어요. 그럼 과연 어떤 내용일까 잠시 살펴보고 책에 대한 느낌을 말할까 해요.


이 책은 제목부터 조금은 철학적인 느낌을 가지고 시작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주인공인 천제 물리학자 아드리안과 고고학자인 키이라가 전세계를 다니면서 모험을 하는 내용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어요. 그리고 아드리안은 새벽에 어디서 오는지 궁금함을 느끼고 반대로 키이라는 인간의 조상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어지고 있어요. 각 나라에서 펼쳐지는 모험이 얼마나 긴장되면서 재미가 있는지 꼭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책 초반부분에서는 조금 지루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진도도 나가지 않고 지루해하고 있을 쯤에 새로운 모험이 시작하는 부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사건들이 하나 둘씩 일어나면서 점점 소설에 빠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영화 초반에는 약간의 지루함이 있지만 그 지루함이 결코 길지가 않고 적당히 지루해졌다고 싶어질 때 새로운 일이 벌어지면서 영화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 책의 마무리를 읽으면 웬지 이것이 끝이 아닐 것이라는 복선을 깔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음편이 있네요. 낮과 반대가 되는 밤이라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이것도 어떻게 전개될지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상당히 궁금해하면서 그 소설을 기다릴 것 같네요.

결말도 정말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그런 결말이 아니여서 더욱 더 마음에 드는 소설인것 같아요.

모험의 세계에 한 번 빠져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려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 같네요.

오랜만에 모험의 세계로 빠져서 있다보니 힘이 쭈~욱 빠지네요. 여러 가지 일로 힘들었는데 이 책이 오아시스적인 역할을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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