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스크랩] (서평) 한국의 보노보들

유진파 2010. 4. 23. 08:27

 

 

책의 표지를 보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희망이라는 메시지가 보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심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이다.

한국의 보노보들이라는 말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게 6가지 테마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1. 이웃과 나누는 보노보들

2. 환경을 생각하는 보노보들

3. 문화로 소통하는 보노보들

4. 노동에 가치를 더하는 보노보들

5. 참살이를 실천하는 보노보들

6.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


각 내용을 읽으면서 나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으며 특히 첫 페이지부터 가슴이 뭉클해지는 듯한 느낌을 들었다.

문턱이 없는 밥집으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식당을 열어 오로지 유기농으로 재배한 음식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아주 의미있는 식당이었다. 이 식당의 밥값은 정해지지 않고 자신이 능력껏 지급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방송에 천원으로 밥을 먹을 수 있는 웰빙 밥집이라고 소개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적 여유가 있으면서도 1,000원만 내고 밥을 먹는 실정이다. 이런 부분을 보면 사람들이 참으로 간사하다는 생각이든다. 그 사람들은 하루에 한끼도 먹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것인데 그것을 역이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더 많이 있다는 생각으로 좀 더 발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바르떼라는 말도 처음접하였는데 이말의 의미는 나눔이 있어 신나는 일, 창조하고 소통하는 예술, 상상하고 체험하는 놀이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한 말이다. 소외된 이웃에게 예술에 대해 접하게 해주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런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예술을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인데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남을 것을 자기것으로 만들려는 욕구가 강한데 부족한 자신의 챙기지 않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사회가 점점 이런 방식으로 물이 들어 중소기업만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도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에서 소외계층이 좀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크다.

모든 사람들이 내가 지금 힘이 드니 조금만 더 성공한 후 사람들에게 베풀어야지 하는 생각이 많은데 지금이라도 부족함에서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출처 : ♥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세상
글쓴이 : 유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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