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1
무신이라는 내용은 드라마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보고 싶은 내용이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보지 못하게 된 것이 너무나 아쉽고 계속적으로 보기에 너무나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래서 책을 받은 후 아이들이 잠을 자는 시간 틈틈이 새벽에 읽어내려갔지만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집중이 되지 않고 여러 일이 겹치다보니 경황이 많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일도 잘 마무리 되어 하루만에 이 책을 독파하게 되었다.
무신은 말 그대로 무예의 신이라는 의미로 제목을 지었는데 노예라는 신분에서 어떻게 최고의 권력자가 되는지 그 과정을 그렸는데 정말이지 읽으면서 과연 이렇게 될 수가 있는건지 의구심도 들고 이것이 허구가 아닌 실제 고려시대의 무신정변때 일어난 것이라는 실화라는 말에 더 감동이고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책 내용은 요약하면 무상스님인 김준은 어려서부터 절에서 자라나고 생활하여 세상 물정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절에서 월아라는 처자와 같이 오누이처럼 지내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었는데 그곳에 알수 없는 핏빛의 그림자가 점점 다가온다. 절대권력자인 최충헌에게 스님들이 반기를 들고 쳐들어간것이 화근이 되어 축령사에 지내는 모든 스님들이 끌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모진 고문과 함께 생활하다 자신의 신분이 노비라는 것을 알게 되어 큰 충격에 휩싸인 무상스님은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무엇보다 같이 끌려온 누이처럼 월아를 어떻게든 구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는데 격구 대회라는 것이 유일한 탈출구인줄 알고 뛴 결과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만 월아가 거부하여 무산이 되지만 정부인이라는 최우의 부인이 월아가 사대부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 곁에 두고 김준과 혼인도 찬찬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최우의 딸인 송이가 김준에게 마음이 있어 그것으로 인해 월아가 죽음으로 이르게 되고 김준도 마음의 상처가 크게 받게 된다. 그로 인해 힘들게 생활하다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다시 마음을 다듬고 고려로 쳐들어오는 몽고군과 맞서 싸우게 되는 정말이지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계속적으로 펼쳐지는데 읽어내려가면서 한 편의 무협지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흥분이 계속적으로 올라와서 더운 날씨에 정말이지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 너무나 좋은 책이었다.
1권을 덮은 후 다음 편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 책이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과 언제 다음권이 나오는지 목이 빠지게 기다리지 않을까 싶다.
무신이라는 책을 읽고 드라마를 보니 아무래도 책보다 박진감은 좀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고 책과 다른 느낌이여서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김준이 점점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의 도움도 큰 것으로 느껴지는데 무엇이든지 기회가 왔을 때 잘 잡고 한 가지 일에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책의 내용을 접고자 한다. 이렇게 흥미진진한 책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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